'대화의 희열3' 박지성 "2002년 월드컵 자격 논란? 난 될 것 같았다"

안하나 2021. 6. 10. 23: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지성이 2002년 월드컵 당시 자격 논란에 대해 솔직한 속내를 드러냈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2 '대화의 희열3'에 박지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유희열은 박지성에게 "당시 최종 엔트리 23인을 선정할 때 박지성 자격 논란이 있었다. 그때 속상하지 않았냐"고 물었다.

또한 "23명에 안 들 거라는 생각은 안 했다"라며 "최종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을 때는 '거 봐. 너희가 틀렸잖아'라고 생각했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화의 희열3 박지성 사진="대화의 희열3" 방송 캡처

박지성이 2002년 월드컵 당시 자격 논란에 대해 솔직한 속내를 드러냈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2 ‘대화의 희열3’에 박지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2002 월드컵에 대해 이야기 했다.

유희열은 박지성에게 “당시 최종 엔트리 23인을 선정할 때 박지성 자격 논란이 있었다. 그때 속상하지 않았냐”고 물었다.

이에 “공격 1순위가 저였으니까”라고 쿨하게 답했다.

그는 “하지만 속상하지는 않았다. 저는 막내였고, 대표팀에서 보여준 게 많은 상황이 아니었다”라며 “스스로는 ‘나는 될 것 같은데?’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23명에 안 들 거라는 생각은 안 했다”라며 “최종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을 때는 ‘거 봐. 너희가 틀렸잖아’라고 생각했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