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평생 38kg이라더니 새벽 라면 폭주에도 안 쪄 "너무 참으면 안돼"

정안지 2021. 6. 10.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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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2NE1 출신 산다라박이 결국 식단을 포기했다.

산다라박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식단 잘하고 있는 줄 알았지? 역시 너무 참으면 안돼"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늦은 밤, 라면 먹방 중인 산다라박의 모습이 담겨있다.

산다라박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식단 관리 중인 사실을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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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그룹 2NE1 출신 산다라박이 결국 식단을 포기했다.

산다라박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식단 잘하고 있는 줄 알았지? 역시 너무 참으면 안돼"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늦은 밤, 라면 먹방 중인 산다라박의 모습이 담겨있다.

산다라박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식단 관리 중인 사실을 알린 바 있다. 이후 꾸준히 식단을 지키고 있는 사진을 게재하며 자리관리를 했다.

그러나 결국 라면에 무너졌다. 라면 먹방을 하며 신이난 산다라박. 그는 "주말에 결국 무너지고 새벽에 라면 폭주, 맛있어 죽는 줄 알았네. 내 최애 라면, 그리고 탄산수, 화이트와인 한잔"이라며 "아 라면죽까지 해먹었던가?"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그동안 날씬한 몸매를 유지해온 산다라박은 지난해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해 "평생 38~39kg을 넘은 적이 없다. 노력해서 7~8kg을 찌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산다라박은 최근 17년 만에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 홀로서기를 시작했다. 현재 산다라박은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MC를 맡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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