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배구선수 경기 중 인종차별 행위로 논란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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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비아 배구 선수가 태국과의 경기에서 인종차별에 해당하는 행동을 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산자 주르디예비치(Sanja Djurdjevic)는 지난 6월 1일 이탈리아에서 개최된 국제 시합에서 태국팀을 상대로 시함을 가졌습니다.
주르디예비치는 자신의 개인 SNS에 '나는 내 실수를 알고 있고 경기가 끝난 직후, 태국 팀 전체에 사과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세르비아 여자 배구팀이 아시아인들을 모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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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비아 배구 선수가 태국과의 경기에서 인종차별에 해당하는 행동을 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산자 주르디예비치(Sanja Djurdjevic)는 지난 6월 1일 이탈리아에서 개최된 국제 시합에서 태국팀을 상대로 시함을 가졌습니다. 그런데 시합 도중 그녀가 손가락으로 눈을 찢는 모습이 방송에 찍혀 문제가 됐습니다.
주르디예비치는 자신의 개인 SNS에 '나는 내 실수를 알고 있고 경기가 끝난 직후, 태국 팀 전체에 사과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이제 우리는 그들처럼 수비를 시작할 것이라는 메시지를 팀원들에게 전하고 싶었을 뿐이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세르비아 배구연맹도 이번 사건에 대해 '단순한 오해'라고 규정하고 팬들에게 사과했습니다.
당사자인 태국 선수단은 세르비아의 사과를 받아들인다고 발표했지만 이미 온라인상에서는 세르비아 선수들을 어떠한 형태로라도 처벌을 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한편, 세르비아 여자 배구팀이 아시아인들을 모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지난 2017년에도 세르비아팀은 단체 사진에서 눈을 가로로 찢는 행위를 하여 큰 문제를 낳은 적이 있습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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