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 노조, 임금협상 사측 안 거부.."쟁의행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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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 노조가 사측이 제시한 임금협상 최종안을 거부하고 쟁의행위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한국노총 소속 삼성디스플레이 노조는 오늘(10일) 오후 조합 간부와 대의원이 참여한 연석회의를 열고 사측이 제안한 2021년 임금협상 최종안을 받아들이지 않기로 했습니다.
삼성 디스플레이 노조가 파업에 나설 경우 삼성의 전자계열사 내 첫 파업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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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 노조가 사측이 제시한 임금협상 최종안을 거부하고 쟁의행위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한국노총 소속 삼성디스플레이 노조는 오늘(10일) 오후 조합 간부와 대의원이 참여한 연석회의를 열고 사측이 제안한 2021년 임금협상 최종안을 받아들이지 않기로 했습니다.
삼성 디스플레이 노조가 파업에 나설 경우 삼성의 전자계열사 내 첫 파업이 됩니다.
노조는 올해 기본인상률 6.8% 등을 요구해왔고, 회사는 기존 노사협의회와 합의한 기준인상률 4.5% 이상으로 임금을 올리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노조는 조합원 쟁의행위 찬반 투표에서 과반수의 지지를 얻은 데다 고용노동부 중앙노동위원회 '조정 중지' 판정을 받아 현재 합법적인 쟁의권을 확보한 상태입니다.
김상우 [kimsa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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