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호, 육아 재능 발견..정동원과 일일 베이비 시터 체험(콜센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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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호와 정동원이 베이비시터로 변신했다.
6월 10일 방송된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에서 장민호, 정동원은 김포로 찾아가 팬을 대신해 아이를 돌봤다.
집에 방문한 장민호와 정동원은 낯을 안 가리는 11개월 아기 아이의 모습에 삼촌 미소를 지었다.
장민호, 정동원은 수면 부족에 출산 이후 외식도 한 번 못했다는 신청자를 위해 대신 아기를 돌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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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장민호와 정동원이 베이비시터로 변신했다.
6월 10일 방송된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에서 장민호, 정동원은 김포로 찾아가 팬을 대신해 아이를 돌봤다.
장민호, 정동원은 현재 11개월 아들에 둘째 출산을 앞두고 있는 22살 사연 신청자의 집에 방문했다. 사연 신청자는 “대학교도 휴학했고, 달콤한 신혼도 물 건너 갔다. 좋은 엄마가 되고 싶은데 잘 해낼 수 있을까”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집에 방문한 장민호와 정동원은 낯을 안 가리는 11개월 아기 아이의 모습에 삼촌 미소를 지었다. 신처자는 예정일이 6일 남았다며 “오늘 나올 수도 있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이에 붐은 “하마터면 애 받을 뻔 했네”라고 깜짝 놀랐다.
장민호, 정동원은 수면 부족에 출산 이후 외식도 한 번 못했다는 신청자를 위해 대신 아기를 돌보겠다고 말했다. 정동원이 “저희가 돌보겠다”라고 자신하자, 장민호는 “저희가라니. 나 아닐까. 까딱하다가는 너까지 보게 생겼다”고 긴장했다.
정동원이 아기를 돌보는 사이 장민호는 이유식 만들기에 도전했다. 엄마가 적어준 레시피를 본 장민호는 “난리났네”라고 복잡한 이유식 레시피에 당황했다.
정동원도 아이와 잘 놀다가 과자를 뺏어먹었다가 아이를 울렸다. 장민호는 능숙하게 아이를 달랬고, 이후 아이가 다시 울자 노래로 달래는데 성공했다. 장민호는 이유식 만들기에는 실패했지만 아이 재우기까지 성공하며 육아에 소질을 보였다. 장민호는 촬영 다음 날 신청자가 둘째를 출산했다며 뿌듯해 했다. (사진=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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