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바이날둠 영입..2024년 6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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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르지오 바이날둠이 파리 생제르맹(PSG)에 새 둥지를 틀었다.
PSG는 10일(한국시각) 구단 SNS를 통해 바이날둠의 영입을 발표했다.
하지만 PSG가 영입전에 가세했고, 결국 바이날둠은 파리행 비행기에 오르게 됐다.
바이날둠은 "PSG와의 계약은 나에게 새로운 도전"이라면서 "PSG는 최근 몇 년간 얼마나 좋은 팀인지 증명하고 있다. 우리는 더 멀리 높이 갈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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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조르지오 바이날둠이 파리 생제르맹(PSG)에 새 둥지를 틀었다.
PSG는 10일(한국시각) 구단 SNS를 통해 바이날둠의 영입을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2024년 6월 30일까지다.
바이날둠은 네덜란드 출신의 미드필더로, 페예노르트, PSV 에인트호번, 뉴캐슬, 리버풀에서 활약했다. 리버풀에서는 로테이션 멤버로 활약하며 챔피언스리그와 프리미어리그 우승에 공헌했다.
2020-2021시즌을 마치고 계약이 만료된 바이날둠은 당초 바르셀로나로 이적할 것으로 전망됐다. 하지만 PSG가 영입전에 가세했고, 결국 바이날둠은 파리행 비행기에 오르게 됐다.
바이날둠은 "PSG와의 계약은 나에게 새로운 도전"이라면서 "PSG는 최근 몇 년간 얼마나 좋은 팀인지 증명하고 있다. 우리는 더 멀리 높이 갈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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