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지♥' 박지성 "육아, 축구보다 힘들어..종료 휘슬 없다"(대화의 희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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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이 축구보다 육아가 어렵다고 밝혔다.
6월 10일 방송된 KBS 2TV '대화의 희열3'에는 한국 축구 레전드 박지성이 출연했다.
이에 유희열은 "육아도 할 것 아닌가. 축구가 어렵냐? 육아가 어렵냐?"고 질문했고, 박지성은 "이건 망설일 필요가 없다. 답은 정해져 있다. 육아다"며 "육아는 종료 휘슬이 없으니까"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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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박지성이 축구보다 육아가 어렵다고 밝혔다.
6월 10일 방송된 KBS 2TV '대화의 희열3'에는 한국 축구 레전드 박지성이 출연했다.
이날 박지성은 "많은 분들이 박지성 씨가 지도자의 길을 안 걸어서 아쉬워한다. 행정 일을 하게 된 이유가 뭐냐"는 질문에 "선수 생활을 하면서 히딩크, 퍼거슨 감독님 같은 명장들을 봐왔다. 내가 저분들처럼 좋은 감독이 될 수 없을 거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분들은 선수의 재능을 100% 끌어내는 능력이 뛰어나다. 그런데 당근만 줘서는 할 수 없다. 채찍도 필요한데, 저는 채찍질을 못한다. 이 사람이 무서워 어쩔 줄 모를 만큼 압박한 뒤 갖고 있는 걸 끌어내는 힘이 필요한데 저는 그렇게는 못 하겠더라. 그래서 행정 일을 공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유희열은 "육아도 할 것 아닌가. 축구가 어렵냐? 육아가 어렵냐?"고 질문했고, 박지성은 "이건 망설일 필요가 없다. 답은 정해져 있다. 육아다"며 "육아는 종료 휘슬이 없으니까"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 2TV '대화의 희열3'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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