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맛남의 광장' 신입 연구원, 최원영X곽동연X최예빈 등장

박정수 2021. 6. 10.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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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남의 광장' 새로운 멤버들과 함께 새 단장을 했다.

1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에서는 기존 멤버였던 김동준, 김희철, 유병재가 떠나고 새로운 멤버인 최원영, 곽동연, 최예빈과 함께 새 단장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기존 연구원이었던 김동준, 김희철, 유병재를 대신에 신입 연구원으로 최원영, 곽동연, 최예빈이 '맛남의 광장'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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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남의 광장' 새로운 멤버들과 함께 새 단장을 했다.

1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에서는 기존 멤버였던 김동준, 김희철, 유병재가 떠나고 새로운 멤버인 최원영, 곽동연, 최예빈과 함께 새 단장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종원과 김희철이 정읍으로 새로운 맛남이를 찾아 떠났다. 백종원과 김희철은 토마토 속담을 말하며 하우스 안을 둘러봤다. 토마토 농민은 "지난 겨울이 너무 추웠다. 그 영향을 받아서, 토마토는 햇빛이 많아야 하는데 너무 추운 영향을 받아 크지를 않았다"고 털어놨다.

이에 백종원은 "옛날에 집에서 (토마토를) 많이 먹지 않았냐"고 말하자, 김희철은 "설탕치는 것 아니면 토마토 주스인데, 요즘 친구들은 설탕에 먹는 거 잘 모른다"고 말했다. 이어 백종원은 "가정에서 토마트는 좋은 재료인데 그걸 잘 모른다. 그걸 알려 드려야겠다"며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백종원은 "외국에서 먹음직한 음식으로 시작하자. 우리 흔히 살사라고 하는데, 원래 고수를 넣는다. 한국의 고수는 깻잎이지 않냐"며 아이 입맛도 좋아할 토마토 살사를 만들기 시작했다. 이어 "깻잎대신에 고수를 넣으면 진짜 멕시칸 맛이 난다"고 덧붙였다. 이 모습을 보던 양세형은 "이런 거 보면 (살사)는 집에서 만들기 어려운 거라고 생각했는데 지금보니까 너무 쉽다"고 놀라워 했다.

김동준은 토마토를 이용한 요리로 '가스파초'를 준비했고, 유병재는 '토마토 라면'을 연구해 왔다. 김동준은 중간중간 레몬즙,파프리카,얼음 등을 추가해 넣으며 요리를 완성시켜나갔고, 유병재는 풍미를 위해 식초를 넣으며 토마토 향을 더했다.

맛남 라이브 쇼핑이 열렸다. 백종원은 "여러분들 집에서 케첩 많이 드시는데 만들어 보셨냐. 집에서 만들기 쉽다"며 수제 케첩을 만들기 시작했다. 수제 케첩을 맛본 유이는 "기존의 케첩은 단맛이 강하면 수제 토마토 케첩은 새콤한 맛이 강해 건강한 맛이다"고 밝혔다. 이어 김동준도 "토마토 본연의 맛이 훨씬 강하다. 기분 좋은 달콤함이 있다"며 놀라워 하는 모습을 보였다.

수제 케첩에 이어 토마토 달걀 볶음 레시피를 선보였다. 백종원을 대신에 김희철이 주방으로 나왔고, 백종원의 설명에 차분히 요리해 나갔다. 백종원은 "토마토 달걀 볶음은 다른 게 필요없는 게 토마토 자체가 감칠맛이 참 많다"고 설명했다.

기존 연구원이었던 김동준, 김희철, 유병재를 대신에 신입 연구원으로 최원영, 곽동연, 최예빈이 '맛남의 광장'을 찾았다. 백종원과 양세형은 최원영이 만든 '율라이스'를 맛보며 섬세하게 요리의 디테일을 확인했고, 신입 연구원 곽동연의 요리라 예상하는 모습을 보였다.

곽동연은 '고추장 찌개'를 자심감 있게 준비했고, 음식을 먹은 백종원은 "단맛만 좀 줄였으면 잘 끓인 건데 단맛이 너무 많다"고 평가했다. 마지막으로 최예빈은 직접 만들어 온 '토마토 마리네이드'를 가져와 호평받았다.

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은 지역의 특산품이나 로컬푸드를 이용해 기존에 맛볼 수 없었던 신메뉴를 개발, 휴게소, 철도역, 공항 등 유동인구가 많은 만남의 장소에서 교통 이용객들에게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 l SBS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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