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알고 있는 마이클 조던은 없다"..피펜, 회고록서 '농구황제' 조던 '저격'

장성훈 2021. 6. 10.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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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시카고 불스의 스코티 피펜이 동료 마이클 조던을 저격했다.

뉴욕포스트는 10일(한국시간) 피펜이 오는 11월에 출간하는 그의 회고록 '언가디드(UNGUARDED)'에서 "우리가 알고 있는 조던은 없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피펜은 시카고 시절 조던과 함께 6차례 우승을 차지했으나 조던의 그늘에 가려 늘 '2인자' 취급을 받았다.

피펜과 조던은 1987년부터 1993년까지, 그리고 1995년부터 1998년까지 시카고에서 함께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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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펜과 조던

전 시카고 불스의 스코티 피펜이 동료 마이클 조던을 저격했다.

뉴욕포스트는 10일(한국시간) 피펜이 오는 11월에 출간하는 그의 회고록 ‘언가디드(UNGUARDED)’에서 “우리가 알고 있는 조던은 없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피펜은 이 회고록에서 조던의 리더십과 라커롬에서 일어난 일을 상세히 묘사했다.

피펜은 시카고 시절 조던과 함께 6차례 우승을 차지했으나 조던의 그늘에 가려 늘 ‘2인자’ 취급을 받았다.

피펜은 지난해 방영된 조던의 ‘더 라스트 댄스’에 대해서도 불만을 터뜨렸다.

피펜은 ‘더 라스트 댄스’가 자신을 왜곡했다며 조던에게 항이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피펜은 ‘더 라스트 댄스’는 조던을 지나치게 미화했다고 주장했다.

피펜과 조던은 1987년부터 1993년까지, 그리고 1995년부터 1998년까지 시카고에서 함께 뛰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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