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치열, 소속사 직원들 온수 못 쓰게 한다?..'황크루지' 썰 해명

가수 황치열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가수 황치열이 '황크루지' 썰에 대해 해명했다.

10일 방송된 KBS Joy '썰바이벌'에서는 황치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박나래는 황치열에게 "제작진이 그러는데 황치열 씨가 소속사 직원들 온수도 못 쓰게 한다더라"고 말했다.

이에 황치열은 "저희가 주로 배달음식을 먹다 보니 접시보다는 컵을 주로 씻는다. 근데 컵만 씻어도 물이 차갑긴 차갑더라. 그래서 온수기를 살지 가열 장치를 살지 고민을 했다"고 해명했다.

이어 "제가 어려웠던 시절이 있어서 저를 위해서는 돈을 잘 쓰지 않는다. 그래도 남들을 위해서 베푸는 건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에 황보라가 "그래도 온수는 다 같이 쓰는 거 아니냐"고 말하자 황치열은 "그건 어쨌든 제 소유니까"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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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기자 letsw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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