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96년 미사리 알바 후 기타 공연 처음"(그랜드 민트초코 페스티벌)

황혜진 2021. 6. 10.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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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이수근이 미사리에서 아르바이트를 한 이후 기타 공연을 처음 해본다고 밝혔다.

이수근은 6월 10일 채널 십오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중계된 '그랜드 민트초코 페스티벌'에 나영석 PD, 프로듀서 유희열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이수근과 나영석 PD, 유희열 이외에도 권진아, 슈퍼주니어 규현, 배정남, 샘김, 위너 송민호, 정승환, 엑소 카이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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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코미디언 이수근이 미사리에서 아르바이트를 한 이후 기타 공연을 처음 해본다고 밝혔다.

이수근은 6월 10일 채널 십오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중계된 '그랜드 민트초코 페스티벌'에 나영석 PD, 프로듀서 유희열과 함께 출연했다.

'그랜드 민트초코 페스티벌'은 채널 십오야가 유튜브 채널 구독자 300만 명 돌파를 기념한 축제다. 나영석 PD와 이수근은 유희열이 이끄는 안테나의 사옥에서 방송을 진행했다.

축하 공연 첫 주자로 나선 스타는 이수근이었다. 그는 "1996년 미사리에서 아르바이트를 할 때 이후 처음 기타를 치며 노래를 한다"며 김광석 '먼지가 되어'를 선곡했다.

이수근은 "300만도 꾸준히 관리가 안 되면 먼지처럼 날아간다. 300만에 우쭐하지 말고 항상 시작할 때 그 마음으로 쭉 이어나가자는 마음으로 '먼지가 되어'를 불러보겠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는 이수근과 나영석 PD, 유희열 이외에도 권진아, 슈퍼주니어 규현, 배정남, 샘김, 위너 송민호, 정승환, 엑소 카이가 출연한다.

(사진=채널 십오야 공식 유튜브)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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