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남의 광장' 양세형, 최원영 볶음밥에 혹평 "칼질 잘 못하시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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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형이 최원영의 볶음밥에 혹평했다.
양세형은 최원영이 만든 요리인 줄 모른 채 "파기름을 써서 볶음밥을 하려고 했는데 파를 태웠다. 파가 시꺼메서 쓰다. 그리고 당근 칼질이 어렵기는 하지만 크기가 제각각이다. 칼질을 잘 못하시는 분이다. 햄도 거의 손으로 찢은 거 같다"고 혹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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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형이 최원영의 볶음밥에 혹평했다.
10일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에서는 하절기를 맞아 보다 업그레이드 된 맛남 연구소에서 백소장과 양세형 선임 연구원, 그리고 최원영, 곽동연, 최예빈 3명이 신입사원으로 합류했다.
이날 새 멤버로 합류한 최원영은 신고신으로 볶음밥 요리를 했다. 양세형은 최원영이 만든 요리인 줄 모른 채 "파기름을 써서 볶음밥을 하려고 했는데 파를 태웠다. 파가 시꺼메서 쓰다. 그리고 당근 칼질이 어렵기는 하지만 크기가 제각각이다. 칼질을 잘 못하시는 분이다. 햄도 거의 손으로 찢은 거 같다"고 혹평했다.
양세형의 평가를 밖에서 듣고 있던 최원형은 가슴을 쓸어 내렸다. 백종원은 "내가 토마토 좋아하는 거 아나? 토마토가 들었다. 파만 태워서 그렇지 간은 잘 맞췄다. 아이 키우는 40대 남자 배우가 이 정도로 실력이 좋을 리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그릇으로 플레이팅을 하는 거 보니 배달 음식을 많이 시켜 먹어 본 것"이라고 평가했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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