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남, '국립대병원 분원 설치 법안' 대표 발의

정아람 2021. 6. 10.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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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전라남도 의료취약지역에 국립대학병원 분원을 설치하고, 응급의료 종사자의 임금 등 재정을 지원하자는 개정안이 발의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남 의원은 전남의 사망환자 10만 명 가운데 78명이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받지 못해 숨졌고 이는 서울 강남보다 2.7배 높은 수치라며 전남의 열악한 의료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국립대병원 분원을 설치하도록 하는 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아람 기자 (mi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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