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남' 김희철·김동준·유병재 졸업식, 최원영·곽동연·최예빈 첫등장

김희철 김동준 유병재가 졸업, 최원영 곽동연 최예빈이 첫등장했다.

6월 10일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에서는 김희철, 김동준, 유병재의 졸업식이 펼쳐졌다.

이날 전라북도 정읍 토마토 라이브 방송 뒤에는 김희철, 김동준, 유병재의 깜짝 졸업식이 펼쳐졌다. 제작진은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농벤져스’라고 적은 케이크에 더해 농산물 꽃다발을 선물했다. 김희철은 “여러분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고, 김동준은 “선생님 고맙습니다”라고 인사했다. 백종원은 “고생했다”고 말했다.

2주 뒤 새로운 멤버들이 맛남 연구소를 찾아왔다. 가장 먼저 도착한 인물은 배우 최원영. 최원영은 마이크를 어색해 하며 “저는 연기하는 사람, 연기자 최원영이다. 함께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 보도록 하겠다”고 자기 소개했다.

이어 제작진이 “본인을 나타내는 요리를 준비하셨다고?”라고 묻자 최원영은 “나타내는 요리는 아니고, 제가 집에서 생계를 위해 아이들과 생존을 위해. 가끔 주말이나 해먹던 밥, 볶음밥이다. 아이들이 들어갈 재료를 정해줬다. 아빠, 내일은 뭐 넣고 해줘. 율라이스라고 이름을 붙였다”며 아이들 이름을 딴 볶음밥을 만들기 시작했다.

같은 시각 백종원과 양세형은 맛남다방을 찾았고, 양세형은 “기사가 났더라. 최근 대박난 드라마에 나온 분들이다”며 ‘빈센조’에 출연한 곽동연, ‘펜트하우스’에 출연한 최예빈, ‘스카이캐슬’에 출연한 최원영을 언급했다. 양세형은 “세분 다 한 번도 만난 적이 없다”고 말했고, 백종원은 ‘골목식당’에서 만난 곽동연이 요리를 잘하리라 기대했다. (사진=SBS ‘맛남의 광장’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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