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토마토는 과일 혹은 채소? 미국 대법원 판결은.."

이영민 기자 2021. 6. 10.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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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연구가 백종원이 토마토를 둘러싼 논쟁을 소개했다.

1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에서 백종원과 김희철은 정읍의 토마토 농가를 찾아 수확 체험 시간을 보냈다.

토마토 농가를 찾은 김희철은 백종원에게 "토마토는 과일이냐? 채소냐? 말이 다 다르더라"고 물었다.

백종원은 "그런데 토마토는 전 세계적으로 논쟁거리다. 미국에서 1800년대부터 논쟁이었는데 미국 대법원은 채소라고 판결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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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맛남의 광장' 방송 화면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토마토를 둘러싼 논쟁을 소개했다.

1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에서 백종원과 김희철은 정읍의 토마토 농가를 찾아 수확 체험 시간을 보냈다.

토마토 농가를 찾은 김희철은 백종원에게 "토마토는 과일이냐? 채소냐? 말이 다 다르더라"고 물었다.

이에 백종원은 "우리나라 분류로는 과채"라고 답했다. 과채는 채소의 종류 중에서 과실과 씨를 식용으로 하는 것이다.

백종원은 "그런데 토마토는 전 세계적으로 논쟁거리다. 미국에서 1800년대부터 논쟁이었는데 미국 대법원은 채소라고 판결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방송에 공개된 대법원 판결문에 따르면 당시 미국 대법원은 토마토가 후식이 아닌 식사로 먹기 때문에 채소라고 판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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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기자 letsw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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