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캠핑' 정경호, 김대명과 어묵 논쟁 "씻어서 먹지 않나?"[별별TV]

이시연 기자 2021. 6. 10.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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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캠핑생활'에서 정경호가 김대명과의 어묵 논쟁에서 지지를 받지 못해 서운함을 드러냈다.

10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슬기로운 캠핑생활'에서는 캠핑장에서 어묵탕을 끓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캠핑장에 도착한 '슬기로운 의사생활'팀은 텐트 설치와 함께 닭갈비 굽기와 어묵탕 끓이기에 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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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시연 기자]
/사진= tvN '슬기로운 캠핑생활' 방송 화면

'슬기로운 캠핑생활'에서 정경호가 김대명과의 어묵 논쟁에서 지지를 받지 못해 서운함을 드러냈다.

10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슬기로운 캠핑생활'에서는 캠핑장에서 어묵탕을 끓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캠핑장에 도착한 '슬기로운 의사생활'팀은 텐트 설치와 함께 닭갈비 굽기와 어묵탕 끓이기에 도전했다.

이때 어묵 끓이기에 앞서 봉지에서 꺼낸 어묵을 씻어야 하나, 씻지 말고 끓여야 되나에 대한 논쟁이 벌어졌다. 정경호는 "어묵을 씻어야 된다. 기름이 많다"고 주장했고 김대명은 "안 씻어도 된다. 분식집에서 그냥 썰어서 쓰지 않나"라고 말하며 팽팽한 의견 대립을 보였다.

결국 조정석은 어머니와 통화 중 "어묵을 씻어야 되냐"고 물었고 조정석의 어머니 또한 김대명의 주장처럼 "뭘 씻냐"고 말했다. 자신의 주장이 힘을 잃자 정경호는 "진짜 씻어야 되는데"라며 뒤끝을 보였다.

이후 정경호는 닭갈비를 굽는 조정석에게 "형, 원래 어묵은 씻어야 돼. 형만 알고 있어"라 또다시 당부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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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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