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호우·강풍 특보 발효..내일까지 최고 300mm '비'
허지영 2021. 6. 10. 21:55
[KBS 제주]제주 산지와 남동부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남동부와 산지에 100~200mm, 많은 곳엔 300mm 이상, 북부 중산간과 서부, 추자도엔 50~100mm, 북부 해안지역엔 50mm 내외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기상청은 특히, 남동부와 산지엔 내일 오전까지 시간당 30~60mm의 강한 비가 내겠다며 피해 없도록 주의를 부탁했습니다.
산지에 내려진 강풍특보는 밤 11시를 기해 전역으로 확대되겠고, 같은 시각 제주도앞바다와 제주도남쪽 먼바다에 풍랑특보가 내려져 높은 물결이 일겠습니다.
허지영 기자 (tanger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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