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천안시의회 삼거리공원사업 예산 갈등 해소

서영준 2021. 6. 10.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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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삼거리공원 명품화사업 규모를 둘러싸고 극심한 갈등을 빚었던 천안시와 천안시의회가 일부 사업을 되살리는 것으로 타협점을 찾았습니다.

천안시는 사업비를 674억 원에서 475억 원으로 축소하면서 제외했던 바닥분수를 사업에 다시 포함하는 등 시의회가 요구한 일부 사업을 되살리기로 합의해 삼거리공원 명품화사업을 정상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로써 삼거리공원 명품화사업을 놓고 박상돈 현 시장과 시의회 간의 갈등은 일단락됐습니다.

서영준 기자 (twintw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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