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패 탈출' 이동욱 NC 감독 "빗속에서 열심히 뛰어준 선수들 고맙다"

서장원 기자 2021. 6. 10.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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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패 사슬을 끊어낸 이동욱 NC 다이노스 감독이 악천후 속에 승리를 따낸 선수들의 집중력을 칭찬했다.

NC는 10일 잠실 LG 트윈스전에서 6-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NC는 3연패에서 탈출하며 반등의 계기를 마련했다.

이어 "무엇보다 강진성의 타격감이 살아난게 고무적이다. 빗속에서도 열심히 뛰어준 선수들에게 고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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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다이노스와 LG트윈스의 경기에서 6대0 승리를 거둔 NC 루친스키가 이동욱 감독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1.6.10/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연패 사슬을 끊어낸 이동욱 NC 다이노스 감독이 악천후 속에 승리를 따낸 선수들의 집중력을 칭찬했다.

NC는 10일 잠실 LG 트윈스전에서 6-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NC는 3연패에서 탈출하며 반등의 계기를 마련했다.

선발 투수 드류 루친스키가 7이닝 무실점 완벽투로 시즌 6승(3패)째를 따냈고, 타선에서는 강진성이 3안타 3타점 경기를 펼치며 공격을 이끌었다.

경기 후 이 감독은 "선발 루친스키가 포수 정범모와 좋은 호흡으로 에이스답게 7이닝을 막아줬다. 공격에서는 3회 박민우의 희생플라이와 4회 노진혁의 2루타에 이은 강진성의 투런포가 결정적이었다. 9회에도 노진혁과 강진성의 타점으로 쐐기를 박았다"고 경기를 돌아봤다.

이어 "무엇보다 강진성의 타격감이 살아난게 고무적이다. 빗속에서도 열심히 뛰어준 선수들에게 고맙다"고 덧붙였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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