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이동욱 감독 "강진성의 타격감이 살아나 고무적이다" [MD코멘트]

2021. 6. 10.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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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NC에게 4연패는 없었다.

NC 다이노스는 1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를 6-0 승리로 장식하고 3연패에서 탈출했다.

투타 하모니가 인상적이었다. 선발투수 드류 루친스키가 7이닝 6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하면서 시즌 6승째를 챙겼고 강진성이 56일 만에 대포를 가동하면서 4타수 3안타 3타점 2득점으로 활약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동욱 NC 감독은 이날 경기를 마친 뒤 "선발투수 루친스키가 포수 정범모와 좋은 호흡으로 에이스답게 7이닝을 완벽하게 막아줬다. 공격에서는 3회 박민우의 희생플라이 선취점, 4회 노진혁의 2루타에 이은 강진성의 투런포가 결정적이었다. 9회 노진혁과 강진성의 타점으로 쐐기를 박았다. 무엇보다 강진성의 타격감이 살아난 것이 고무적이다. 빗속에서 열심히 뛰어준 선수들에게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라고 총평했다.

[NC 이동욱 감독이 10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에서 6-0으로 승리한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 = 잠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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