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아들' 강시후, 뉴스 출연..힘 센 골프꿈나무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2021. 6. 10.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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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강호동 아들 강시후 군이 골프선수로서 뉴스에 출연했다.

보도에 따르면, 천하장사 강호동 아들 강시후 군은 이날 대회에서 어른 못지않은 몸집과 파워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강호동이 방송을 통해 아들과 찍은 사진을 공개한 적이 있지만, 강시후 군이 직접 방송에 등장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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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방송인 강호동 아들 강시후 군이 골프선수로서 뉴스에 출연했다.

10일 MBN 'MBN 스포츠뉴스'에는 꿈나무 골프대회 소식이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천하장사 강호동 아들 강시후 군은 이날 대회에서 어른 못지않은 몸집과 파워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서울 압구정 초등학교 6학년으로 재학 중인 강시후 군은 MBN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드라이버가) 잘 맞으면 230~240m 나간다. 타이거 우즈 같은 선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강호동이 방송을 통해 아들과 찍은 사진을 공개한 적이 있지만, 강시후 군이 직접 방송에 등장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강호동은 2015년 tvN '신서유기'에서 "아들 시후가 훌륭한 운동선수가 돼 달라고 빌었다"라고 밝힌 바 있다. 또 2018년 SBS 플러스 '외식하는 날'에서도 "시후 스스로도 본인의 미래가 운동인 것을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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