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간부공무원, 도박으로 직위 해제

김정혜 2021. 6. 10.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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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덕군의 간부공무원이 도박 혐의로 직위 해제됐다.

10일 영덕군 등에 따르면 간부공무원 A(5급)씨는 지난달 22일 강구면 한 사무실에서 지인 3명과 함께 도박을 하다 적발돼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A씨는 판돈 17만원을 걸고 속칭 '훌라' 도박을 벌이다 112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현장에서 적발됐다.

영덕군은 A씨를 직위 해제했고, 영덕경찰서는 A씨 등 4명을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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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 3명과 훌라 도박하다 경찰에 적발
경북 영덕군청 전경. 한국일보 자료사진

경북 영덕군의 간부공무원이 도박 혐의로 직위 해제됐다.

10일 영덕군 등에 따르면 간부공무원 A(5급)씨는 지난달 22일 강구면 한 사무실에서 지인 3명과 함께 도박을 하다 적발돼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A씨는 판돈 17만원을 걸고 속칭 ‘훌라’ 도박을 벌이다 112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현장에서 적발됐다.

영덕군은 A씨를 직위 해제했고, 영덕경찰서는 A씨 등 4명을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할 예정이다.

영덕= 김정혜 기자 k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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