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SK·포스코·효성, 수소기업협의체 설립
연합TV2 2021. 6. 10. 20:20
현대차와 SK, 포스코, 효성이 수소경제활성화를 위해 속도를 내기로 했습니다.
정의선 현대차 회장과 최태원 SK 회장, 최정우 포스코 회장, 조현준 효성 회장은 오늘(10일) 현대차 남양기술연구소에서 만나 수소기업협의체 설립을 논의했습니다.
CEO 협의체인 수소기업협의체는 현대차와 SK, 포스코 등 3개 그룹이 공동의장을 맡고, 다음 달까지 참여 기업을 확정한 뒤, 9월 최고경영자 총회를 열어 출범을 공식화할 계획입니다.
또, 정기총회와 포럼 개최 등을 통해 국내 기업의 수소 투자를 촉진하고, 수소사회 구현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에도 앞장서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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