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임신' 이지혜 "아기 초음파 보고 눈물..입덧에 살 빠졌다"

이영민 기자 2021. 6. 10.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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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지혜가 둘째를 임신 중인 근황을 전했다.

이지혜는 카메라를 향해 "여러분, 사는 게 사는 게 아니다. 입덧 지옥을 겪고 있어서 뭐 먹는 것도 다 싫다. 그래서 살이 쏙 빠졌다"며 "지금 얼굴이 초췌한데 그 얼굴 보고 우리 남편이 예쁘다고 하니까 어이가 없다. 우리 남편 되게 잘 먹고 다닌다"고 토로했다.

한편 이지혜는 최근 합류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서 둘째 임신 소식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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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 영상 화면


가수 이지혜가 둘째를 임신 중인 근황을 전했다.

이지혜는 10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 올린 영상에서 남편 문재완과 함께 근황 이야기를 나눴다.

이지혜는 카메라를 향해 "여러분, 사는 게 사는 게 아니다. 입덧 지옥을 겪고 있어서 뭐 먹는 것도 다 싫다. 그래서 살이 쏙 빠졌다"며 "지금 얼굴이 초췌한데 그 얼굴 보고 우리 남편이 예쁘다고 하니까 어이가 없다. 우리 남편 되게 잘 먹고 다닌다"고 토로했다.

이어 "저는 입덧 중이긴 하지만 지금 임신 8주를 지나 내일이면 9주 정도"라며 "어제 초음파 보고 왔는데 눈물 흘렸다. 심장 뛰는 것도 울컥했지만 뇌가 막 반짝반짝 빛나는데 생명이 살아났구나 싶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지혜는 최근 합류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서 둘째 임신 소식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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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기자 letsw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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