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광주 붕괴사고 원인 조사 착수..중앙건축물사고조사위원회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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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광주 건물 붕괴 사고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조사에 착수합니다.
국토교통부는 17명의 사상자를 낸 광주시 동구 학동 건물 붕괴 사고를 조사하기 위해 중앙건축물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한다고 밝혔습니다.
건축물관리법은 대형 사고가 발생했을 때 국토부 장관이 중앙건축물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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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광주 건물 붕괴 사고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조사에 착수합니다.
국토교통부는 17명의 사상자를 낸 광주시 동구 학동 건물 붕괴 사고를 조사하기 위해 중앙건축물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한다고 밝혔습니다.
건축물관리법은 대형 사고가 발생했을 때 국토부 장관이 중앙건축물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위원회는 광주 사고 현장에서 안전 규정이 소홀해 사고가 발생한 것은 아닌지 조사하고, 위법 사항이 확인될 경우 엄중히 조치할 방침입니다.
국토부는 또 국토안전관리원과 함께 취약한 철거 현장을 특별 점검하고, 재발 방지 대책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노형욱 국토부 장관은 오늘(10일) 광주 사고 현장을 찾아 "피해자와 가족들을 위해 지원할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조치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은준수 기자 (eunj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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