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 화장품 '연작', 中서 잇단 러브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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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의 화장품 브랜드 '연작'(사진)이 중국 MZ세대 사이에 입소문이 퍼지면서 메이투, 틱톡, 판둬둬 등 유명 온라인 플랫폼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10일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따르면 연작은 이달 메이투씨우씨우 앱에 정식으로 입점한다.
연작은 메이투 이외에 전 세계 MZ세대에 가장 인기 있는 소셜 미디어 라이브방송 채널 틱톡과 중국 내에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공동구매 플랫폼 핀둬둬 등에도 입점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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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따르면 연작은 이달 메이투씨우씨우 앱에 정식으로 입점한다.
메이투는 동명의 뷰티 앱인 메이투를 비롯해 국내에서도 유명한 뷰티플러스, 메이크업플러스 등 10여개의 뷰티 앱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전 세계 20억명의 이용자를 확보하고 있으며, 중국 여성의 90%가 메이투의 앱을 사용할 만큼 영향력이 막강하다.
연작은 메이투 이외에 전 세계 MZ세대에 가장 인기 있는 소셜 미디어 라이브방송 채널 틱톡과 중국 내에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공동구매 플랫폼 핀둬둬 등에도 입점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중국 최대 역직구 플랫폼인 티몰 글로벌은 연작을 올해와 내년 신규 육성 중점 브랜드로 선정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지난해에는 티몰 글로벌에서 가장 영향력이 높은 총경리(최고책임자)가 연작에 큰 관심을 보이며 국내 면세점을 통해 전초 컨센트레이트 세트를 직접 구매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또 인기 왕훙 웨이야를 비롯해 SNS, 라이브방송 등에서 활약 중인 유명 셀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으며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한 유통망 확장을 꾀하고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중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뷰티 앱과의 계약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와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릴 수 있게 됐다"며 "온라인 유통망을 확대하는 동시에 본격적으로 중국 내수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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