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D 하남 연장' 시민 8만5000명 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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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하남시는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8일까지 20일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 노선 하남 연장을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을 벌인 결과 모두 8만5004명이 참여했다고 10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목표 인원 5만명에서 3만명 이상 초과할 정도로 GTX-D 노선 하남 연장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가 거세다"며 "정부는 이런 하남시민의 열망을 외면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말했다.
'범시민 GTX-D 노선 유치위원회'는 이날 서명부를 국토교통부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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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신사선 연장도 요구
경기 하남시는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8일까지 20일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 노선 하남 연장을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을 벌인 결과 모두 8만5004명이 참여했다고 10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목표 인원 5만명에서 3만명 이상 초과할 정도로 GTX-D 노선 하남 연장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가 거세다”며 “정부는 이런 하남시민의 열망을 외면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말했다.
‘범시민 GTX-D 노선 유치위원회’는 이날 서명부를 국토교통부에 전달했다.
유치위는 GTX-D 노선과 함께 위례신사선 연장도 요구했다.
앞서 지난 4월 22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2030년) GTX-D 노선에는 김포 장기∼부천종합운동장 구간만 포함됐다.
하남시는 경기도와 함께 지난해 9월 김포∼검단·계양∼부천∼서울 남부∼하남 68.1㎞ 구간을 최적 노선으로 정부에 건의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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