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5개 시·군서 15명 확진..충주 자동차부품업체 집단감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0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5명이 발생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 사이 충주 10명, 청주 2명, 제천·진천·음성 1명씩이 확진됐다.
제천에서는 서울 강남구 확진자의 지인인 30대, 진천에서는 인천 확진자의 지인인 20대가 각각 확진됐다.
이로써 충북의 누적 확진자는 3천106명으로 늘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10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5명이 발생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 사이 충주 10명, 청주 2명, 제천·진천·음성 1명씩이 확진됐다.
충주의 확진자는 모두 자동차 부품을 제조하는 H사 직원이다.
이 업체에서는 전날 50대·30대 직원을 시작으로 모두 12명이 감염됐다. 이중 7명은 외국인이다.
청주에서는 기존 확진자의 직장 동료인 20대와 30대가 양성판정을 받았다.
제천에서는 서울 강남구 확진자의 지인인 30대, 진천에서는 인천 확진자의 지인인 20대가 각각 확진됐다.
음성에서는 격리 중이던 20대 외국인이 무증상 확진됐다.
이로써 충북의 누적 확진자는 3천106명으로 늘었다.
한편 백신 접종이 속도를 내면서 이날 오후 4시까지 도내에서는 36만3천6명이 주사를 맞았다.
접종 후 이상 반응 959건이 접수됐는데, 26건은 중증 사례 신고다.
숨진 사례도 16건 있다. 5건은 백신과 인과 관계가 없거나 낮은 것으로 확인됐고, 11건은 조사 중이다.
bwy@yna.co.kr
- ☞ 국내 최장수 드라마 '전원일기' 배우들의 마지막 동창회
- ☞ 도둑갈매기에 분노한 펭귄, 17㎞ 쫓아가 알 터뜨려
- ☞ 일산 아파트서 남편이 아내 살해한 후 투신
- ☞ 여성속옷 입고 활보…'창원 노출남' 왜 처벌 못 하나
- ☞ 대통령 주치의 출신 70대 의사, 女장교 성폭행하려다…
- ☞ 건물 붕괴로 매몰된 중상자 8명, 아름드리나무가 살렸다
- ☞ '묻지마공격' 당한 임신 5개월 여성, 응급 제왕절개 출산
- ☞ 18년만에 나타난 엄마…아들까지 '몸캠피싱' 범죄자 만들어
- ☞ 나이 너무 믿은 촉법소년, 이번엔 집에 못 갔다
- ☞ '붕괴 참사' 아들 생일상 차려놓고 나간 어머니 참변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대형참사로 이어질 뻔"…부탄가스 5천600개 폭발 장소는 인도 | 연합뉴스
- 하천가서 목줄 안한 개와 충돌한 자전거 운전자 숨져 | 연합뉴스
- 부모-자녀 모두 부양 '마처세대' 60년대생…30% "난 고독사할것" | 연합뉴스
- "귀를 막을 수도 없고"…북한군 흔드는 대북 확성기 위력은 | 연합뉴스
- 최태원 "개인적인 일로 심려끼쳐 죄송…반드시 진실 바로잡겠다"(종합) | 연합뉴스
- 남해 다랭이마을서 70대 관광객 해변가로 추락해 중상 | 연합뉴스
- 동해 대형 석유전 올해 하반기부터 시추…내년 상반기 결과 나와 | 연합뉴스
- 경찰, '2연발 가능' 신형 테이저건 도입…사거리·명중률 늘어 | 연합뉴스
- '학대 논란' 속 대중 공개 앞둔 푸바오, 막바지 적응훈련 한창 | 연합뉴스
- 사망 훈련병 동료들 "건강 이상 징후 간부에게 보고한 적 없어"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