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서 6·10민주항쟁 34주년 기념식..창원대에 기념 조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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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민주항쟁 34주년을 맞은 10일 경남 창원대학교 민주광장에서 기념식이 열렸다.
박재혁 6월항쟁정신계승경남사업회 상임대표 개회사에 이어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기념사, 박종훈 경남교육감, 허성무 창원시장, 김정호 국회의원이 축사했다.
6월항쟁정신계승기념사업회는 조형물에 '오늘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등, 평화와 민주의 가치가 온전히 계승되기를 바란다는 열망을 담아 여기에 이 조형물을 세운다'는 문구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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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한지은 기자 = 6·10민주항쟁 34주년을 맞은 10일 경남 창원대학교 민주광장에서 기념식이 열렸다.
6월항쟁정신계승경남사업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의 주제는 '다시 한 걸음 더'다.
민주화를 염원했던 6월 항쟁 정신을 되새기고, 그 정신을 후대로 계승해나가자는 의미를 담았다.
박재혁 6월항쟁정신계승경남사업회 상임대표 개회사에 이어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기념사, 박종훈 경남교육감, 허성무 창원시장, 김정호 국회의원이 축사했다.
34주년 기념 영상이 상영된 뒤에는 기념 공연과 손 피켓 펼치기 등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기념식을 마친 뒤에는 창원대 민주광장에 세워진 기념조형물 제막식을 했다.
2017년 창동사거리에 설치한 30주년 기념 동판, 2019년 경남대에 설치한 32주년 기념조형물에 이어 경남지역 6월항쟁을 기억하고자 세운 34주년 기념조형물이다.
창원대 민주광장은 창원대 총학생회 간부 9명이 6·10민주항쟁을 앞두고 삭발, 단식 등을 통해 결의를 다진 장소다.
6월항쟁정신계승기념사업회는 조형물에 '오늘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등, 평화와 민주의 가치가 온전히 계승되기를 바란다는 열망을 담아 여기에 이 조형물을 세운다'는 문구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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