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S 라디오, 개국 31주년 특집 방송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2021. 6. 10.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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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TBS 제공


TBS는 라디오 개국 31주년을 맞아 ‘서른, 그리고 새로운 1년’이라는 슬로건 아래 특집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10일 전했다.

TBS FM(95.1㎒) ‘TBS 명랑시사, 이승원입니다’는 지난 7일부터 사회 명사들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의 시대에 대한 특별 인터뷰를 4일째 해오고 있다.

개국 기념일 당일인 11일에는 오전 10시 ‘이은미와 함께라면’에서 팝페라 가수 손태진과 크로스오버 듀엣 ‘듀에토’의 라이브 공연, 오후 5시 30분 차량 제한속도를 낮춘 ‘안전속도 5030’에 대한 시민과 전문가의 목소리를 전하는 ‘교통문화개선 특집’ 방송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시민참여 프로그램인 ‘우리동네 라디오’를 통해 시민 제작자들이 직접 만든 축하 메시지가 종일 방송된다.

TBS는 1990년 6월 11일 TBS FM(95.1㎒)을 시작으로 2005년 TV 채널, 2008년 영어 라디오 eFM 등을 잇달아 개국해왔다.

지난 30년간 서울시 산하 사업소로 운영됐던 TBS는 지난해 2월 30년 만에 서울시 출연기관으로 독립한 바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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