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아리 부상' 트라웃, 재활 훈련 돌입.. "경기 출전해 팀에 기여 원해"

고윤준 2021. 6. 10.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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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자 명단(IL)에 올랐던 LA 에인절스 마이크 트라웃이 재활 훈련을 시작했다.

트라웃은 지난달 18일(이하 한국시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경기에서 오른쪽 종아리 통증으로 교체됐고 다음날 IL에 올랐다.

트라웃은 에인절스와 캔자스시티 로열스전의 경기가 열리기 전 인터뷰를 갖고 "정확한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몸 상태가 허락한다면 빨리 조깅을 시작하고 싶다. 아직 러닝 머신에서 천천히 걷고 있지만 지금까지의 상황이 매우 기쁘다"고 현재 몸 상태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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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고윤준 인턴기자= 부상자 명단(IL)에 올랐던 LA 에인절스 마이크 트라웃이 재활 훈련을 시작했다.

트라웃은 지난달 18일(이하 한국시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경기에서 오른쪽 종아리 통증으로 교체됐고 다음날 IL에 올랐다. 하지만 트라웃은 부상 이후 빠르게 재활 훈련에 돌입했다.

‘MLB닷컴’은 8일 “트라웃이 현재 빠르게 회복하고 있지만 조깅을 시작하기 전에는 복귀 예정이 없다”고 전했다.

트라웃은 에인절스와 캔자스시티 로열스전의 경기가 열리기 전 인터뷰를 갖고 “정확한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몸 상태가 허락한다면 빨리 조깅을 시작하고 싶다. 아직 러닝 머신에서 천천히 걷고 있지만 지금까지의 상황이 매우 기쁘다”고 현재 몸 상태를 밝혔다.

그는 벤치에 앉아 경기를 지켜보며 도움을 줄 수 있지만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보는 것은 매우 힘들다”고 했다. 이어 “경기장에 나가서 몸으로 보여주고 싶다. 동료들과 말을 하다 보면 경기에 나서고 싶기에 벤치가 아니라 경기에서 팀이 승리할 수 있도록 기여하고 싶다”며 빠른 부상 복귀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현재 에인절스는 트라웃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오타니 쇼헤이, 제러드 월시, 맥스 스태시 등 타선이 힘을 내고 있지만 위압감이 여전히 떨어진다. 에인절스는 30승 39패로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4위에 머물러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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