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경강선 연장 수정안 국가철도망 반영 촉구 결의안 채택

김평석 기자 2021. 6. 10.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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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의회가 10일 제255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황재욱(민주당)·윤재영(국민의힘)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강선 연장사업 수정안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촉구 결의안'을 의원 전원 동의로 채택했다.

그러면서 "철도 소외지역이자 교통 혼잡으로 고통 받고 있는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광주-용인 경강선 연장사업'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 사업으로 반영되지 않았다"며 "경강선 연장사업 수정안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촉구한다"고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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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가 10일 경강선 연장사업 수정안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용인시의회 제공) © News1

(경기남부=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용인시의회가 10일 제255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황재욱(민주당)·윤재영(국민의힘)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강선 연장사업 수정안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촉구 결의안’을 의원 전원 동의로 채택했다.

황재욱‧윤재영 의원은 제안 설명에서 “용인은 지속적인 도시성장과 급격한 인구증가로 만성적인 교통정체에 시달리고 있다. 심각한 정체로 시민들이 서울 등 수도권 중심부로의 이동하는데도 큰 불편을 겪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철도 소외지역이자 교통 혼잡으로 고통 받고 있는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광주-용인 경강선 연장사업’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 사업으로 반영되지 않았다”며 “경강선 연장사업 수정안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촉구한다”고 결의했다.

용인시의회는 결의안을 국회, 국토교통부, 경기도의회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용인시는 앞서 지난 5월 광주·안성시와 협의해 당초 건의 노선보다 17㎞를 단축한 수정안을 국토교통부에 제출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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