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전 총리 지지모임 '제주우정포럼' 출범

백나용 2021. 6. 10.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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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차기 대권주자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의 지지 모임인 제주우정포럼이 10일 출범했다.

대신 정 전 총리가 제주를 방문하는 오는 27일 포용사회제주포럼, 제주청년우정포럼과 함께 또 다른 정 총리의 지지조직인 '균형사다리 제주본부' 발대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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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백나용 기자 = 더불어민주당 차기 대권주자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의 지지 모임인 제주우정포럼이 10일 출범했다.

정세균 전 국무총리 [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우정'은 벗 우(友), 고무래 정(丁)으로 '우리는 정세균과 함께한다'는 의미다.

제주우정포럼 상임고문은 송재호·위성곤 국회의원, 좌남수 제주도의회 의장, 김태석 전 제주도의장, 진성진 영보건설 회장, 홍석빈 전 제주시의회 의장, 정문현 전 4·3희생자유족회장, 정준호 전 제주도 호남향우회연합회장이 맡았다.

김용범 도의회 의회운영위원장과 강성균 의원, 양용준 제주도장애인태권도협회 회장, 고명환 해원수산 대표는 공동대표로 활동한다.

제주우정포럼은 창립선언과 결의문을 통해 "담대한 회복과 강한 대한민국의 시작은 제주"라며 "제주우정포럼은 정세균과 함께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정세균이 꿈꾸는 평등한 대한민국, 강한 대한민국의 실현을 위해 사다리를 오르듯 한 걸음씩 동행하겠다"고 밝혔다.

당초 제주우정포럼은 오는 12일 출범식을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제주지역 코로나19 확산세로 출범식 행사를 잠정 연기했다.

대신 정 전 총리가 제주를 방문하는 오는 27일 포용사회제주포럼, 제주청년우정포럼과 함께 또 다른 정 총리의 지지조직인 '균형사다리 제주본부' 발대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dragon.m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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