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적분할' SK텔레콤, 주권 재상장 예비심사신청서 제출

김지성 기자 2021. 6. 10.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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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한국거래소에 상장 예비심사신청서를 제출했다.

10일 한국거래소는 SK텔레콤이 분할 재상장을 위한 주권 재상장 예비심사신청서를 유가증권시장본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1984년 설립된 SK텔레콤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SK텔레콤(존속회사)과 SKT신설투자(가칭·신설회사)로 인적분할을 결의했다.

인적분할해 신설되는 SKT신설투자는 재상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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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한국거래소에 상장 예비심사신청서를 제출했다.

10일 한국거래소는 SK텔레콤이 분할 재상장을 위한 주권 재상장 예비심사신청서를 유가증권시장본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1984년 설립된 SK텔레콤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SK텔레콤(존속회사)과 SKT신설투자(가칭·신설회사)로 인적분할을 결의했다.

유·무선 통신사업은 존속회사가 영위하고, 반도체 및 뉴ICT(정보통신기술) 등 투자 관련 사업은 인적분할한다. 인적분할해 신설되는 SKT신설투자는 재상장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의 지난해 매출액은 11조7466억원, 영업이익은 1조231억원이다. 순이익은 7588억원을 기록했다.

대표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 맡는다.

한편 이날 시몬느액세서리컬렉션도 유가증권시장본부에 신규 상장예비심사신청서를 제출했다.

시몬느액세서리컬렉션은 2015년 시몬느의 인적분할을 통해 설립된 기업으로 핸드백 및 지갑 등을 만든다. 신청일 현재 박은관 대표이사(CEO) 및 4인이 지분 70%를 보유하고 있다.

대표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과 삼성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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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성 기자 sorr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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