붐, 데뷔 후 첫 유튜브 채널 오픈 '콜라붐신'
[스포츠경향]
붐, 데뷔 후 첫 유튜브 채널 오픈 ‘콜라붐신’
방송이 붐이 데뷔 후 처음으로 유튜브 채널을 오픈했다.
방송인 붐이 진행하는 웹예능 ‘콜라붐신’은 오는 17일(목) 론칭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10일(목) 0회를 선공개한다고 이날 밝혔다.
‘콜라붐신’은 기업과 기업이 만나 신박하고 재미있는 제품을 탄생시키는 기업 매칭 콘텐츠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소비를 통해 즐거움을 찾는 ‘펀슈머’(Fun+consumer)와 ‘가잼비’(가격 대비 재미)가 소비의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이에 발맞춰 소비자에게는 즐거움을 주고 기업에게는 이미지 제고와 특성 있는 콘텐츠 제작을 돕기 위해 나선 것.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유쾌한 진행으로 사랑받고 있는 방송인 붐은 ‘콜라붐신’을 통해 기업들을 연결하는 매칭의 신으로 분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붐은 자신의 이름을 내 건 첫 유튜브 채널 오픈을 앞두고 큰 열정을 보이고 있다고 제작진은 전했다.
본격적인 론칭에 앞서 공개되는 ‘콜라붐신’ 0회에서는 본격적인 기업간 매칭에 앞선 탐색전이 그려진다. 제작진이 준비한 여러 제품들을 살펴보던 붐은 기업에 가서 프리젠테이션(PT)을 해야 한다는 말에 즉석에서 PT발표 연습에 나선다.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이던 붐은 생각처럼 풀리지 않는 상황에 좌절하는 듯 했지만,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등 넘치는 의욕을 보였다.
붐은 첫 번째 기업인 크라운제과를 찾아가 콜라보레이션 매칭을 성사시키기 위해 노력한다. 과연 붐의 제안을 받아들여서 신박하고 참신한 ‘잇템’을 출시하는데 발을 담글 기업은 누가 될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국내 최초 기업 매칭 프로젝트 ‘콜라붐신’은 오는 17일(목) 오후 5시 유튜브 채널 콜라붐신, SBS FiL을 통해 공개된다. 이에 앞서 ‘콜라붐신’ 0회가 10일 유튜브채널에 업로드 된다.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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