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친했던 이웃이 내 침실에 도청장치를 설치했다

2021. 6. 10. 17: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믿었던 이웃의 반전'입니다.

영국에서 30년간 친하게 지냈던 이웃의 범죄가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영국 버밍엄에 사는 놀런 씨 부부는 평소 친하게 지내 온 이웃 남성 존슨에게 자주 집 키를 맡겼는데요, 집을 비울 때 고양이 두 마리의 먹이를 챙겨달라고 부탁하기 위해서였습니다.

부부는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고 재판에 넘겨진 존슨은 영국 법원으로부터 "가장 심한 스토킹 사례"라며 징역 15주를 선고받았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믿었던 이웃의 반전'입니다.

영국에서 30년간 친하게 지냈던 이웃의 범죄가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한 남성이 어두운 방 안에서 뭔가를 찾는 모습입니다.

영국 버밍엄에 사는 놀런 씨 부부는 평소 친하게 지내 온 이웃 남성 존슨에게 자주 집 키를 맡겼는데요, 집을 비울 때 고양이 두 마리의 먹이를 챙겨달라고 부탁하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부부는 침실에서 도청 장치를 발견했고 범인을 잡기 위해 카메라를 설치했는데 존슨이 녹음테이프를 교체하는 모습이 그대로 찍힌 겁니다.

부부는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고 재판에 넘겨진 존슨은 영국 법원으로부터 "가장 심한 스토킹 사례"라며 징역 15주를 선고받았습니다.

누리꾼들은 "30년 세월이 두렵지도 않나? 배신감이 하늘을 찌를 듯!", "15주 징역이라니 실화입니까? 이런 솜방망이 처벌이 어딨나요?"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더 선)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