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유재석 "대학교 1학년만 4번, 2학년 과정은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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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MC 유재석이 과거 대학생 시절 1학년만 4년을 다녔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9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 유재석은 서울예술대학교 선배 김세훈 뮤직비디오 감독과 그들의 유별난 학창시절을 공개했다.
이날 유재석은 김세훈 감독을 보고 "제 기억 상으로 선배들 사이에서 유독 튀던 선배"라며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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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 유재석은 서울예술대학교 선배 김세훈 뮤직비디오 감독과 그들의 유별난 학창시절을 공개했다.
이날 유재석은 김세훈 감독을 보고 “제 기억 상으로 선배들 사이에서 유독 튀던 선배”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더벅머리에 가죽잠바, 신발끈 풀린 반 부츠, 찢어진 청바지까지.. 정말 자유로운 선배였다”라며 학창시절 김세훈의 모습을 정확히 기억해 그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김세훈은 유재석의 말을 받아 “유재석은 이미 (우리) 학교에서 스타였다. 재석이가 방송 초년에 힘들었다고 하는 게 납득이 안 갈 정도로”라고 말했고 유재석은 이에 “학교에서는 진짜 인정받았다”라며 동의했다.
또 유재석은 같은 학교 동기로 배우 신하균을 꼽으며 “하균씨하고도, 형(김세훈)하고도 수업을 같이 들었다”라며 “1학년만 4번 수업을 들었다. 2학년 수업을 못 들어봤다”라고 말해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나는 서울예대의 여고괴담이었다. 귀신처럼(매일 그 자리에 있어서).”라고 말했다. 이에 김세훈은 잠시 곰곰이 생각해보더니 “지금 생각났다. 계속 있었네”라고 맞장구를 쳤다.
이에 조세호는 “2년제인데 4년을 다니신 거예요?”라며 유재석에게 되물었고, 김세훈은 “그래서 음성이 좋으시구나”라며 차분하게 동의하는 모습을 보여 패널들을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
앞서 유재석은 지난달 29일 KBS 예능 프로그램 ‘컴백홈’에서 “서울예대 재학 당시 1학년 학점이 0.63이었다”라며 “1학년만 4번 다니다 제적을 당해 자퇴했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이날 ‘유퀴즈’에서 유재석이 신하균을 동문으로 언급하면서 오는 23일 신하균이 ‘유퀴즈’에 출연한다는 깜짝 소식이 전해졌다.
[하서빈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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