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호, 칸영화제 경쟁부문 심사위원 위촉.. 韓배우 5번째

윤기백 2021. 6. 10.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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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강호가 제74회 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10일 영화계에 따르면, 송강호는 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심사위원 자리를 제안받고 수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 영화인이 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심사위원으로 위촉된 것은 1994년 신상옥 감독, 2009년 '밀양'의 이창동 감독, 2014년 배우 전도연, 2017년 박찬욱 감독에 이어 송강호가 다섯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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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호(사진=CJ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배우 송강호가 제74회 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10일 영화계에 따르면, 송강호는 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심사위원 자리를 제안받고 수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영화제 심사위원 명단은 다음 주께 공식 발표될 예정이다.

한국 영화인이 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심사위원으로 위촉된 것은 1994년 신상옥 감독, 2009년 ‘밀양’의 이창동 감독, 2014년 배우 전도연, 2017년 박찬욱 감독에 이어 송강호가 다섯 번째다.

송강호는 올해 칸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 초청작인 ‘비상선언’(감독 한재림) 주연 자격으로 레드카펫도 밟을 예정이다.

칸국제영화제는 내달 6일부터 17일까지 프랑스 남부 휴양지 칸에서 열린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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