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오늘 18명 확진..김해 주물회사발 8명 등 대부분 집단감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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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경남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8명이다.
경남도는 이날 오전 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8명 추가로 나왔다고 밝혔다.
오후 신규 확진자 8명은 모두 김해에 거주하고 있다.
이로써 이날 오후 5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4950명으로 늘었고, 현재 306명이 입원, 4628명이 퇴원, 16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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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뉴스1) 강대한 기자 = 10일 경남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8명이다.
경남도는 이날 오전 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8명 추가로 나왔다고 밝혔다. 이는 오후 1시30분 이후로 8명의 확진자가 추가되면서다.
오후 신규 확진자 8명은 모두 김해에 거주하고 있다.
이들은 모두 김해의 한 주물회사 관련 확진자다. 경남도 방역당국은 이 집단감염으로 '김해 부품공장 2'라고 정했다.
지난 6일 최초 확진자가 나와 가족 2명이 확진됐으며, 가족 중 1명이 이 부품공장2에 근무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8명이 추가됨에 따라 부품공장2 관련 확진자 누계는 13명으로 늘어났다. 공장 근무자 11명, 가족 2명이다.
이 공장에는 40여명이 근무하는 것으로 파악되며, 부산에서도 6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보다 앞서 1시30분 이전에는 10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지역별로는 진주 3명, 창녕·김해 각 2명, 창원·양산·밀양 각 1명이다.
감염경로별로는 도내 확진자의 접촉 3명, 김해 유흥주점 관련 2명, 창녕 외국인 식당 2명, 조사 중 3명이다.
이로써 이날 오후 5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4950명으로 늘었고, 현재 306명이 입원, 4628명이 퇴원, 16명이 사망했다.
rok18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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