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외곽조직 '제주 민주평화광장' 11일 출범

강정만 2021. 6. 10.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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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송재호 의원(제주시 갑)이 상임대표를 맡는 '제주 민주평화광장'이 11일 오후 한라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출범식을 갖고 광장 민주주의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제주 민주평화광장은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을 지낸 송재호 의원(제주시 갑)이 상임대표를, 박원철·홍명환·김경학 제주도의원과 강영식 제주문화유산 해설사가 공동수석대표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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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임대표 송재호, 대표에 박원철·홍명환·김경학
이재명 경기도지사.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강정만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의원(제주시 갑)이 상임대표를 맡는 '제주 민주평화광장’이 11일 오후 한라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출범식을 갖고 광장 민주주의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민주평화광장'은 여권의 유력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외곽조직으로 알려져 있다.

제주 민주평화광장은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을 지낸 송재호 의원(제주시 갑)이 상임대표를, 박원철·홍명환·김경학 제주도의원과 강영식 제주문화유산 해설사가 공동수석대표를 맡는다.

제주 민주평화광장은 이날 보도자료에서 "이 모임은 한반도의 평화, 공정사회 실현, 권력기관에 대한 중단없는 개혁, 지역균형발전과 제주발전, 민주평화세력의 재집권을 목표로 출범한다"고 밝혔다.

오영훈 의원(제주시을), 위성곤 의원(서귀포시), 좌남수 제주도의회 의장, 김태석 전 의장과 김춘보 전 4·3유족회 상임부회장 등이 고문으로 합류했다.

공동대표단에는 박원철 제주도의원과 함께 공명포럼 제주 대표인 김경학 도의원, 양영식·홍명환·강성의 도의원 등 10여 명의 도의원과 오옥만 전 국민참여당 최고위원 등이 활동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k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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