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AI로 대학생 데이터 분석가 키워요"

김현아 2021. 6. 10.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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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가 10일 대학생들이 브라이틱스(Brightics) AI 플랫폼을 활용하여 데이터 분석과제를 수행하는 '브라이틱스 서포터즈'를 선발하고 향후 5개월간 활동을 위한 발대식을 열었다.

브라이틱스 AI는 방대한 데이터를 빠르게 수집·분석하고 손쉽게 시각화하며, 업종별 다양한 AI 분석 모델을 활용해 해결책까지 제시하는 삼성SDS의 AI 기반 데이터 분석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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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현장의 데이터로 분석과제 수행
'Brightics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Brightics AI, 고교 선택과목인 '인공지능 기초'의 실습도구로 선정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서회경 삼성SDS 그룹장 (사진=삼성SDS)

삼성SDS가 10일 대학생들이 브라이틱스(Brightics) AI 플랫폼을 활용하여 데이터 분석과제를 수행하는 ‘브라이틱스 서포터즈’를 선발하고 향후 5개월간 활동을 위한 발대식을 열었다.

브라이틱스 AI는 방대한 데이터를 빠르게 수집·분석하고 손쉽게 시각화하며, 업종별 다양한 AI 분석 모델을 활용해 해결책까지 제시하는 삼성SDS의 AI 기반 데이터 분석 플랫폼이다. 국내외 제조, 유통, 물류, 의료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기업과 대학 및 연구소에서 활용하고 있다.

서류심사와 온라인 면접을 통해 선발된 20명의 서포터즈는 활동기간 동안 브라이틱스AI를 활용해 개인 또는 팀 별 데이터 분석과제를 수행하며 데이터 분석 전문가(Data Scientist)로 성장하게 된다.

삼성SDS 직원들은 도구 사용부터 데이터 분석 모델 수립까지 1:1 멘토링을 통해 서포터즈 과제 수행 전 과정을 지원한다.

한편 삼성SDS는 성균관대, 한양대, 서울대, KAIST, 연세대, 고려대, UNIST와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브라이틱스AI를 활용하는 데이터 분석 응용, 머신러닝, 딥러닝, 데이터 모델링 등 다양한 강의와 연구를 지원하고 있다.

삼성SDS 이은주 DT사업기획팀장(상무)은 환영사를 통해 “데이터 분석은 전공과 상관없이 학생들이 갖추어야 할 기본 역량이 됐다”며 “데이터 분석 교육 용도를 포함해 기업의 증가하는 데이터 분석 수요에 맞춰 Brightics AI 플랫폼을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현아 (chao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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