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보훈의 달 맞아 경기북부 국가유공자에 온정 손길

최재훈 2021. 6. 10.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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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 보훈의 달인 6월 경기북부 지역 국가 유공자들에 대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10일 경기북부보훈지청에 따르면 한국전력공사 경인건설본부는 이날 관내 고령·저소득 재가 대상 60가구를 위해 쌀과 건미역 등을 후원했다.

한전 경인건설본부는 2014년부터 매년 6월이나 명절에 지속해서 보훈 대상자들을 후원해 왔다.

앞서 지난 9일에는 파주 재향군인회가 파주에 사는 재가 보훈 복지 대상 66가구에 맛김치를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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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연합뉴스) 최재훈 기자 = 호국 보훈의 달인 6월 경기북부 지역 국가 유공자들에 대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10일 경기북부보훈지청에 따르면 한국전력공사 경인건설본부는 이날 관내 고령·저소득 재가 대상 60가구를 위해 쌀과 건미역 등을 후원했다.

위문품 전달 [경기북부보훈지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한전 경인건설본부는 2014년부터 매년 6월이나 명절에 지속해서 보훈 대상자들을 후원해 왔다.

앞서 지난 9일에는 파주 재향군인회가 파주에 사는 재가 보훈 복지 대상 66가구에 맛김치를 후원했다.

재향군인회 관계자는 "더워지는 날씨에 유공자 어르신들이 입맛을 잃지 말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며 바람을 전했다.

재가 복지 대상 유공자 후원 [경기북부보훈지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8일에는 한전 구리전력지사가 남양주와 구리에 사는 재가 대상 25가구에 총 125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하기도 했기도 했다. 상품권 비용은 직원들이 모은 성금으로 마련됐다.

경기북부보훈지청 관계자는 "매년 잊지 않고 보훈 대상자들에게 온정의 마음을 베푸는 분들이 많아 든든하다"며 앞으로도 든든한 보훈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jhch79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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