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이번 주말경기서 유상철 애도 묵념시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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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13일 열리는 프로축구 K리그2(2부) 경기에서 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난 고 유상철 감독을 애도하는 추모 묵념을 갖기로 했다.
프로축구연맹은 10일 "오는 12일과 13일 열리는 K리그2 경기에서 고 유상철 감독을 애도하는 추모 묵념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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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오는 12~13일 열리는 프로축구 K리그2(2부) 경기에서 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난 고 유상철 감독을 애도하는 추모 묵념을 갖기로 했다.
프로축구연맹은 10일 "오는 12일과 13일 열리는 K리그2 경기에서 고 유상철 감독을 애도하는 추모 묵념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대상 경기는 '하나원큐 K리그2 2021' 16라운드 FC안양-서울 이랜드FC, 충남아산-대전 하나시티즌(이상 12일), 전남 드래곤즈-부천FC, 안산 그리너스-부산 아이파크, 경남FC-김천 상무(이상 13일)다.
킥오프 전 선수단과 관중 등 경기장 내 모든 인원이 30초간 추모 묵념을 실시하며, 전광판에는 추모 이미지가 표출될 예정이다.
또 각 경기의 중계방송에선 묵념 시간을 전후해 연맹이 제작한 추모 영상을 상영한다.
유상철 감독은 췌장암 투병 끝에 지난 7일 세상을 떠났다.
K리그1(1부)은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A매치) 등으로 일정이 없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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