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이번 주말경기서 유상철 애도 묵념시간 갖는다

박지혁 2021. 6. 10.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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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13일 열리는 프로축구 K리그2(2부) 경기에서 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난 고 유상철 감독을 애도하는 추모 묵념을 갖기로 했다.

프로축구연맹은 10일 "오는 12일과 13일 열리는 K리그2 경기에서 고 유상철 감독을 애도하는 추모 묵념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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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12일 13일 전경기 시작전 30초간 추모 묵념
[고양=뉴시스]최진석 기자 = 9일 오후 경기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2년 FIFA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대한민국과 스리랑카의 경기애 앞서 대한민국 축구 레전드 고 유상철 감독을 추모하는 영상이 전광판에 나오고 있다. 2021.06.09. myjs@newsis.com

[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오는 12~13일 열리는 프로축구 K리그2(2부) 경기에서 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난 고 유상철 감독을 애도하는 추모 묵념을 갖기로 했다.

프로축구연맹은 10일 "오는 12일과 13일 열리는 K리그2 경기에서 고 유상철 감독을 애도하는 추모 묵념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대상 경기는 '하나원큐 K리그2 2021' 16라운드 FC안양-서울 이랜드FC, 충남아산-대전 하나시티즌(이상 12일), 전남 드래곤즈-부천FC, 안산 그리너스-부산 아이파크, 경남FC-김천 상무(이상 13일)다.

킥오프 전 선수단과 관중 등 경기장 내 모든 인원이 30초간 추모 묵념을 실시하며, 전광판에는 추모 이미지가 표출될 예정이다.

또 각 경기의 중계방송에선 묵념 시간을 전후해 연맹이 제작한 추모 영상을 상영한다.

유상철 감독은 췌장암 투병 끝에 지난 7일 세상을 떠났다.

K리그1(1부)은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A매치) 등으로 일정이 없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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