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과 조규성은 형들의 업적 넘어 '더 빛나는 메달' 꿈꾼다

조남기 2021. 6. 1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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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과 조규성은 2020 도쿄올림픽으로 향하는 김학범호의 18인 명단에 포함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김학범호는 2020 도쿄올림픽에서 메달 획득을 목표로 한창 바쁘게 훈련을 진행 중이다.

오세훈과 조규성은 도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고 싶다는 생각을 솔직하게 드러냈다.

오세훈은 "일단 올림픽에 나가는 게 1차 목표입니다. 나아가 올림픽에 나가서 금메달을 따기 위해 준비 중입니다. 어쨌거나 최종 목표는 메달 획득입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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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과 조규성은 형들의 업적 넘어 '더 빛나는 메달' 꿈꾼다



(베스트 일레븐)

오세훈과 조규성은 2020 도쿄올림픽으로 향하는 김학범호의 18인 명단에 포함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후 결과가 어찌 될진 모르나, 두 선수의 목표는 현 시점에서 하나로 모인다. ‘금메달’이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올림픽대표팀은 오는 12일 가나와 평가전을 치른다. 김학범호는 2020 도쿄올림픽에서 메달 획득을 목표로 한창 바쁘게 훈련을 진행 중이다. 10일은 올림피대표팀의 스트라이커인 오세훈과 조규성이 화상 기자 회견에 임했다. 오세훈과 조규성은 K리그2 김천 상무에서 함께 뛰는 선수들이다.

오세훈과 조규성은 도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고 싶다는 생각을 솔직하게 드러냈다. 한국은 역대 올림픽에서 동메달이 최고 성적이다. 2012 런던올림픽이었는데, 당시 홍명보 감독이 이끌던 올림픽대표팀은 기성용·구자철·박주영·정성룡·지동원·김보경 등 멤버와 함께 업적을 일궜다.

오세훈은 “일단 올림픽에 나가는 게 1차 목표입니다. 나아가 올림픽에 나가서 금메달을 따기 위해 준비 중입니다. 어쨌거나 최종 목표는 메달 획득입니다”라고 말했다.

조규성 또한 오세훈처럼 큰 꿈을 꿨다. “예선을 통과하면 토너먼트 방식입니다. 차근차근 이기면 됩니다. 저 또한 금메달이 목표입니다. 상상을 해보기도 했는데, 꿈이 아니라 현실이 되게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올림픽은 와일드카드를 제외하면 상대적으로 어린 선수들이 참여하는 만큼 변수가 많은 게 사실이다. 브라질이 결승전에서 멕시코에 패할 수도 있고, 전통적인 축구 강국이라도 조별 라운드에서 탈락하는 일 또한 비일비재하다. 그래서 메달을 누가 얻게 될지는 뚜껑을 열어봐야 알 때가 많았다.

호기롭게 금메달을 외친 두 스트라이커가 올림픽에서 얼마나 좋은 퍼포먼스를 보일 수 있을지 주목된다.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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