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배구협회, 하동군과 코호트훈련 지원 업무협약 체결

김지수 2021. 6. 10. 15: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민국배구협회(회장 오한남)는 10일 하동군(군수 윤상기)과 경상남도 하동군청에서 한국 여자배구 국가대표 선수단의 귀국 후 코호트훈련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 여자배구 국가대표 선수단은 2021 발리볼네이션스리그를 마치고 귀국 후 2020 도쿄올림픽을 대비대 1주일간 자가 격리를 시행한 뒤 1주일간 코호트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

여자배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7월 초 코호트훈련을 종료하고 코로나19 PCR검사를 시행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배구협회(회장 오한남)는 10일 하동군(군수 윤상기)과 경상남도 하동군청에서 한국 여자배구 국가대표 선수단의 귀국 후 코호트훈련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 여자배구 국가대표 선수단은 2021 발리볼네이션스리그를 마치고 귀국 후 2020 도쿄올림픽을 대비대 1주일간 자가 격리를 시행한 뒤 1주일간 코호트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

코호트훈련은 외부인과 접촉 없이 정부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훈련을 진행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하동군에서 배구 전용구장과 웨이트 트레이닝 장소 등 훈련에 필요한 모든 제반 시설 일체의 적극적인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왼쪽부터) 박기주 여자경기력향상위원장, 오한남 대한민국배구협회장, 윤상기 하동군수, 정길웅 하동군체육회장. 사진=대한민국배구협회 제공
그동안 하동군은 각 급 학교 배구부의 전지훈련장소로서 아마추어 배구 저변확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앞으로도 국가대표 후보 선수단을 비롯하여 각급 연령별 국가대표의 촌외 훈련에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여자배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7월 초 코호트훈련을 종료하고 코로나19 PCR검사를 시행한다. 이후 진천선수촌에 입촌해 2020 도쿄올림픽 대비 집중 훈련을 실시하고 다음달 23일부터 시작되는 2020 도쿄올림픽에 출전할 예정이다.

[김지수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