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경 청장 "7월 중순 이후 확진자 더 큰 폭 감소 전망"

송인호 기자 2021. 6. 10.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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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중에 전체 국민의 25% 이상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마치면 다음 달 중순 이후에는 신규 확진자 수도 줄어들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오늘(10일) 정례 브리핑에서 "상반기 접종 목표인 1천300만 명, 전 국민의 25% 이상이 접종을 마치고 방역수칙이 유지되면 7월 중순 이후부터는 확진자 발생이 더 큰 폭으로 감소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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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중에 전체 국민의 25% 이상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마치면 다음 달 중순 이후에는 신규 확진자 수도 줄어들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오늘(10일) 정례 브리핑에서 "상반기 접종 목표인 1천300만 명, 전 국민의 25% 이상이 접종을 마치고 방역수칙이 유지되면 7월 중순 이후부터는 확진자 발생이 더 큰 폭으로 감소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1차 접종자가 1천만 명을 넘어선 것과 관련해선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의료진의 헌신에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방역 당국은 다만 "최근 고령층의 감염률은 낮아지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젊은 층의 감염률이 높아지고 있다"며 "마스크 착용과 의심 증상이 있으면 즉시 검사받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송인호 기자songs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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