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급류 사고 대비 수난구조역량 강화한다

2021. 6. 10. 15: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소방청 중앙119구조본부(본부장 최병일)는 6월 7일부터 11일까지 강원도 인제군에서 중앙119구조본부 구조대원 16명*을 대상으로 급류구조 특별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미국 콜로라도 급류구조 교육기관(DRI:Dive Rescue International)의 급류구조 강사 자격 취득자 □ 최병일 중앙119구조본부장은"실제와 유사한 훈련을 통해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급류 사고로부터 더욱 안전하게 국민의 생명을 구조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으며, ○ 폭우 시 각종 매체를 통해 수시로 기상 상황을 확인하며, 침수나 산사태 등 위험지역의 이동을 자제하고 재난 안내방송에 따라 안전한 곳으로 사전에 대피할 것을 당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소방청 중앙119구조본부(본부장 최병일)는 6월 7일부터 11일까지 강원도 인제군에서 중앙119구조본부 구조대원 16명*을 대상으로 급류구조 특별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중앙119구조본부 수도권대, 영남대, 호남대, 충청·강원대 구조대원 각 4명씩

○ 지난해 충북 단양군에서 폭우로 불어난 급류에 일가족 3명이 휩쓸려 사망하는 사고 등 매년 폭우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며, 충북과 전남에서는 급류와 관련된 인명구조 활동 중 소방대원들이 순직하는 사고도 발생했다.

□급류구조 특별교육과정은 국지성 호우나 태풍 등의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급류 사고 시 대원들의 안전한 구조활동과 신속하고 정확한 인명구조를 위해 실시한다.

○ 이번 교육과정은 급류에 관련된 이론교육과 함께, 유속이 빠른 강원도 인제군의 내린천을 훈련장소로 선정해, 실제 현장과 유사한 환경에서 하천을 수영으로 건너가는 훈련과 보트를 이용한 구조훈련 등을 통한 급류 상황의 적응력과 구조기법을 교육한다.

○ 특히 10년 이상 현장에서 근무한 경험과 해외 급류구조기법 교육을 이수한 구조대원*을 교관으로 선정해 현장 중심적이고 전문적인 훈련이 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 미국 콜로라도 급류구조 교육기관(DRI:Dive Rescue International)의 급류구조 강사 자격 취득자

□ 최병일 중앙119구조본부장은“실제와 유사한 훈련을 통해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급류 사고로부터 더욱 안전하게 국민의 생명을 구조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으며,

○ 폭우 시 각종 매체를 통해 수시로 기상 상황을 확인하며, 침수나 산사태 등 위험지역의 이동을 자제하고 재난 안내방송에 따라 안전한 곳으로 사전에 대피할 것을 당부했다.

Copyright © 정책브리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