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의사생활2' 전미도 "'야망 뱁새' 별명 강력..이번엔 '케미 요정'으로"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2021. 6. 10.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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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의사생활2' 전미도가 별명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0일 오후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연출 신원호, 극본 이우정, 기획 tvN, 제작 에그이즈커밍)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한편 '슬기로운 의사생활2'는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토리를 담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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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슬기로운 의사생활2' 전미도가 별명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0일 오후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연출 신원호, 극본 이우정, 기획 tvN, 제작 에그이즈커밍)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율제병원 세트장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신원호 감독과 배우 조정석, 유연석, 정경호, 김대명, 전미도가 참석했다.

이날 전미도는 "시즌 1때도 그랬지만 너무 큰 부담을 가지면 연기에 힘이 들어갈 것 같았다. 그래서 동료배우들과 감독님, 작가님, 스태프분들만 믿고 열심히 했다. 이번에도 똑같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시즌1에서 '미도링', '야망 뱁새' 등 많은 별명으로 사랑받은 것에 대해 언급하며 "별명이 많은 건 좋은 게 아니겠나. 정경호 씨랑 '먹깨비'라는 별명도 생겼는데 워낙 '야망 뱁새'라는 별명이 강력했다. 이번엔 두루 잘 어울려서 '케미 요정' 이런 별명이 생겨도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한편 '슬기로운 의사생활2'는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토리를 담은 작품이다. 오는 6월 17일 첫 방송.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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