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 바로 썰렸네..IPTV로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2021. 6. 10.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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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영화 ‘썰’(감독 황승재)가 개봉 7일만에 IPTV 및 디지털케이블TV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배급사 (주)스마일이엔티 측은 10일 “‘썰’이 이날 IPTV 및 디지털케이블TV VOD로 풀린다. 극장 동시 VOD 서비스라 외출 및 극장 나들이를 망설였던 ‘집콕’ 관객들뿐만 아니라 재관람을 원하는 관객들에게도 반가운 소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썰’은 김강현, 강찬희, 김소라, 조재윤, 장광, 정진영 등 여러 배우들이 뭉친 작품으로 아르바이트를 찾아 외진 저택으로 모인 이들이 ‘썰’을 풀기 시작하면서 예측할 수 없게 일이 점점 커지는 상황을 담는다. B급 독립영화를 지향한다고 하지만, 음담패설에 버금가는 대사와 흥미를 자극하지 않는 설정들로 지난 3일 개봉한 이후 누적관객수 2420명(10일 영진위 통계)이라는 참담한 성적을 거뒀다.

‘썰’은 극장 동시 VOD 서비스 및 IPTV(KT olleh TV, SK B tv, LG U+TV), 홈초이스, 구글플레이, 네이버 시리즈on, 카카오페이지, KT skylife, 위디스크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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