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안양, 코로나19 백신 접종자 무료입장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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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예방 접종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안양 홈 경기장에 방문하는 접종자에게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한다.
안양은 "오는 28일 열릴 전남드래곤즈와의 홈경기부터 특정 관람 구역에 한해 백신 접종자 무료입장 혜택을 적용할 것"이라고 10일 발표했다.
안양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공공체육시설 관련 백신 접종자 혜택 제공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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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예방 접종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안양 홈 경기장에 방문하는 접종자에게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한다.
안양은 "오는 28일 열릴 전남드래곤즈와의 홈경기부터 특정 관람 구역에 한해 백신 접종자 무료입장 혜택을 적용할 것"이라고 10일 발표했다.
대상은 백신 1차 접종 후 2주 이상 경과한 모든 연령의 안양시민이다.
안양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공공체육시설 관련 백신 접종자 혜택 제공을 시작했다. 안양시는 백신 접종자에 대해 공공체육시설 50% 사용료 감면, 코로나19로 휴장 중인 아쿠아로빅의 강습 기회 부여, 공공체육시설 이용자에게 사용료 감면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안양은 이러한 인센티브를 집단면역 형성 시까지 제공할 계획이다. 접종을 받은 안양시민은 예방접종증명서를 제출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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